달걀은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씻지 말고 보관하세요
달걀은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구입한 생달걀을 보관하려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씻지 말고, 뾰족한 쪽을 아래로 놓아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세요. 장을 보고 가져온 달걀을 싱크대에서 한 번 헹구려던 참이라면 세척을 생략하면 돼요. 다만 이미 씻었거나 껍데기에 금이 간 달걀은 아래의 일반 보관법만으로 먹어도 되는지 판단할 수 없어요. 씻으면 더 깨끗할 것 같은데 왜 그대로 넣나요? 보관할 달걀은 씻지 않고 구입한 상태로 두는 것이 공식 안내예요. 농촌진흥청은 그 이유를 미생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달걀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라고 설명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한 장보기·식품 보관 안내 도 달걀은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도록 적고 있어요. 겉을 물로 헹구는 행동이 보관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세척 단계를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집에 가져온 달걀을 보관하기 전에 씻는 행동이에요. 시판 제품이 어떤 세척·코팅 공정을 거쳤는지까지 이 안내만으로 알 수는 없어요. ‘구매한 그대로’라는 설명을 모든 시판 달걀이 출하 전에도 씻기지 않았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뾰족한 쪽을 아래로, 문보다 안쪽에 두세요 달걀을 전용 용기에 담고 뾰족한 부분이 아래를 향하게 놓으세요. 보관 자리는 냉장고 문 수납칸보다 안쪽이 좋아요. 농촌진흥청은 ‘둥그런 부분을 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라고 표현해요. 서로 다른 보관법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반대쪽에서 설명한 것 이에요. 달걀의 둥근 쪽 안에는 공기가 있는 공간인 ‘기실’이 있어요. 농촌진흥청의 달걀 보관 안내 는 방향과 함께 냉장고 안쪽을 권하고 있어요. 문에 달걀칸이 있더라도 그 자리만 고집할 필요는 없겠죠. 용기에 담은 뒤 안쪽 선반에 놓을 자리를 잡으면 돼요. 온도 숫자는 대상까지 함께 읽어야 해요. 앞의 장보기 안내에 나온 10°C 이하는 우유 항목이고, 달걀 카드뉴스의 60°C 이상 또는 5°C 이하는 조리 후 음식에...